역대급 청년 복지 정책! 무엇이 달라질까? - 부동산 머니스토리

1. 청년 정책,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 🤔

정부가 또 한 번 청년들을 위한 굵직한 정책들을 내놨습니다. 그동안은 거의 저소득층이나 취약 계층 중심으로 지원했다면, 이번엔 범위를 확 넓혀서 모든 청년을 위한 보편적 정책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 또는 몰라서, 아는 사람만 혜택 받게 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청년 누구나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사회진출의 벽 앞에서 많은 보탬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께요.

2.주거비 지원 

기존의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 원씩, 2년간의 월세 지원을 계속 유지하고, 지원 요건도 완화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고정지출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주거비 걱정이 조금은 덜어도 될 것 같죠? 🏘️

최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상당합니다. 전세시장의 불안으로 수요가 월세시장으로 몰리면서 월세가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특히 학교 주변이나 교통편이 괜찮은 곳이라면 월세가 최소 70~80만원이 기본입니다. 청년들에게는 매우 큰 부담일 수 밖에 없는데요. 주거 복지 확대는 매우 필요한 정책입니다.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정책으로 요즘 유행하는 공유 오피스, 피트니스 센터가 함께 있는 주택도 많이 생길 예정이라고 하니, 청년들에게 훨씬 더 나은 환경이 다가오고 있는 느낌이에요! 

3. 일자리, 어떻게 지원 받을 수 있을까? 📈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있어요. 요즘 청년들의 취업 난 문제가 어느 나라든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죠. 이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특히 장기 미취업 청년 15만 명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지원해주는 사업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맞춤형 경험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고, 참여 수당을 조건에 맞는다면 최대 월 2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구직 촉진 수당 : 구직 활동 지원금도 더 늘어나는데, 원래는 저소득층만 받을 수 있었던 구직 촉진 수당도 현재 50만 원에서 내년부터 60만 원으로 쑥 올라가요. 

실업 급여 대상 확대: 퇴사 시 일정 기간 동안 받을 수 있었던 실업 급여는 회사의 사정 또는 타의에 의해 퇴사 할 경우만 받을 수 있고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한 푼도 받을 수 없었죠.

그러나 이번 청년 대책에서 자발적으로 퇴사한 청년도 실업 급여 받을 수 있는 문이 열린다고 하니까,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

인구감소 지역 식비 지원: 거기다 인구 감소 지역에서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겐 매달 4만 원씩 식비 지원도 있습니다. 

전자책 구독 구매비 지원: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전자책 구독 구매비도 지원되니까, 자기 계발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이거 놓치면 아까울지도 몰라요.

4. 청년 목돈 마련 지원

청년 미래적금이라고, 매달 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6~12%까지 기여금을 더 얹어준대요. 이런건 놓치지 말아아죠. 대상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대상 :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소상공인 연 매출 3억 이하)이면서 가구 중위 소득 200%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이 대상입니다. 

• 청년미래적금 일반형: 가입자가 낸 금액의 6%를 정부가 추가 지원금으로 보태주는 방식입니다. 월 5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은행 이자까지 합쳐서 최대 약 2,08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중소기업에 취업한 지 6개월 이내인 신규 근로자 청년이 대상입니다. 월 5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저축액의 12%를 지원금으로 받고, 은행 이자까지 포합해 약 2,2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연이율 16%에 해당합니다.

5. 청년 교통비 지원 🚍

청년들에게 교통비 부담도 무시 할 수 없죠. 이번에 새로 생기는 청년 교통비 지원을 대폭 확대했어요. 한 달에 정액 비 5만 5천 원만 내면 대중교통을 한 달 최대 20만 원까지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고 하니,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들에겐 매우 유용한 혜택입니다. 

예를 들어 한 달 교통비가 16만 원 이상 나가는 분들은 이제 **10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는 셈이에요.기존의 K패스 제도도 그대로 유지된다니까, 대중교통 이용이 많지 않다면, 본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쓰면 됩니다. 특히 통근길이나 면접 등으로 여기저기 다닐 일 많은 청년들에겐 정말 든든한 정책 될 듯 합니다.

☞ 청년복지정책 온통청년

 마무리하며 💪

이번 청년 정책들, 청년 삶에 피부로 와닿는 실질적 변화를 가져다줄 것 같아요. 정부가 이렇게 발 벗고 나서는 만큼, 우리도 정보 놓치지 말고 잘 활용해 보자구요! 다들 파이팅입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