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지원 사업 '부담 경감 크레딧'의 사용처,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최근 장기화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내수 시장이 움츠러들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한 집 걸러 빈 상가가 생겨날 정도로 폐업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에 정부는 공과금, 보험료 같은 고정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어요.
1. 부담 경감 크레딧, 무엇이고 어떻게 신청하나요?
부담 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고정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50만 원의 디지털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식 웹사이트 부담경감.kr에서 11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1.1 사업 목적 및 내용
-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의 고정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사업이에요.
-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 원 한도의 디지털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1.2 신청 방법 및 기간
- 부담경감.kr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 신청 기간은 2025년 11월 2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세요.
1.3 크레딧 사용 기한
- 지급받은 크레딧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는 국고회수 될 예정이예요.
2. 기대 효과
- 경영 부담 완화: 소상공인 한 명당 50만 원의 크레딧을 지원해 전기, 가스, 수도 요금과 4대 보험료, 통신비, 유류비 등 필수 경비를 쉽게 충당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신속하고 간편한 지원: 기존 지원 방식과 달리, 소상공인이 평소 사용하던 신용/체크카드만 등록하면 크레딧이 자동으로 차감되는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신청부터 지급까지의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여 신속한 지원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소비 활성화 촉진: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을 높여 소비 여력을 키우면,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사용처 확대 소식
기존 공과금 사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사용처를 넓혔어요. 특히 집합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들도 이제 크레딧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1. '부담경감 크레딧' 기존 사용처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
- 소상공인들은 '부담경감 크레딧'으로 전기료 등 공과금을 직접 결제해야 했어요.
- 집합건물 내 입점한 소상공인들은 공과금의 전기, 수도의 개별검침 분리가 어려워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 이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크레딧 사용처를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2 사용방법
- 증빙 자료 제출 없이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 기존 사용하던 카드로 크래딧을 신청하고 직접결제 및 온라인 결제하면 즉시 차감됩니다.
- 통신비를 예로 들면, 통신회사에 전화하여 크래딧으로 결제하겠다고 하면 휴대폰 인증으로 본인확인 거칩니다. 후에 안내에 따라 온라인 결제 방식으로 결제되는데요. 카드번호와 비번앞자리, 유효기간 입력하면 바로 결제처리 됩니다.
3.3 향후 추가 검토 방침
- 작년 전기료 지원 사업에서 소상공인들이 느꼈던 증빙 과정의 부담을 고려하여
- 관리비 고지서 상 공과금 확인 방식은 크레딧 집행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담경감크래딧 사용처 확대에 대해 알아봤어요. 매달 꼬박꼬박 들어가는 통신비, 차량유지비, 공과금 등등 비용부담을 어느정도 덜 수 있어 요즘같은 불경기에 업주드에게 가뭄가운데 단비 같은 역할을 하죠.
뒤늦게라도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들도 이제 크레딧을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업주님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