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천만 원 지원 비즈플러스 카드! 신청 방법

소상공인 지원 비즈플러스 카드


소상공인 1천만 원 지원 비즈플러스 카드! 누가,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자영업자들의 한 숨이 점점 더 늘어가는 요즘, 정부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장 사업 운영을 위해 단기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한 1천만원 지원 '비즈플러스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란?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1천만 원을 우선 사용 할 수 있는 신용카드 사업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비즈플러스 카드’인데요. 소상공인들이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 받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입니다. 

한도는 1천만 원이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에 필요한 비용이나 사무 기기 구입 등에 쓸 수 있습니다.

특히 비즈플러스 카드는 신용 점수가 중위권인, 즉 중저신용자를 주로 겨냥해 마련됐습니다. 평소 운영 자금 마련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에게 단기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참고로 이 사업은 2025년까지만 한시적으로 진행됩니다.

2. 비즈플러스 카드, 어떤 혜택이 있나요?

개인 사업자라면 정말 실속 있는 혜택이 많아요. 연회비가 전혀 없고 보증료도 따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거죠.

또, 최대 6개월간 무이자 할부가 가능합니다. 카드 사용 금액의 3%를 최대 10만 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고, 이 혜택은 카드를 처음 쓴 후 1년간 적용돼요. 카드는 1년마다 갱신해야 하지만, 최대 5년(갱신 4회)까지 쓸 수 있으니 꽤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올해 달라진 신청 기준은?

이번에 비즈플러스 카드의 지원 대상이 더 넓어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신용 점수 기준이 완화된 것인데요. 기존에는 나이스 신용점수 기준 759~839점이었지만, 지금은 595점 이상 879점 이하로 폭이 넓어졌어요. 예전 신용 등급으로 보면 3등급부터 7등급까지 해당합니다.

신용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죠. 또 산불이나 호우 등 특별 재난을 겪은 소상공인이라면 신용 점수가 880점 이상이어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인 소상공인도 이번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뀌었어요.

4. 법인 소상공인과 개인 사업자, 혜택에 차이가 있나요?

법인 소상공인은 개인 사업자와 다르게 카드의 특별 혜택이 제공되지 않아요. 즉, 무이자 할부나 캐시백은 법인 소상공인에겐 적용되지 않습니다.

법인 소상공인은 연회비 4,000원과 연간 보증료를 내야 해요. 단, 신용 점수, 업력(사업기간), 매출 요건 등 지원 기준은 개인 사업자와 똑같아요. 법인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 받는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5. 비즈플러스 카드 신청,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요?

비즈플러스 카드를 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신용 점수가 나이스  신용점수 기준 595~879점 사이여야 하고,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이상(업력 기준)이어야 해요.

매출도 중요한데요, 최근 2개월 매출이 200만 원 이상이거나 2024년 연매출이 1,200만 원 이상 매출이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에요. 기준은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다고 하네요. 

6. 신청은 언제까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사업은 2025년까지만 진행되는 한시 사업이라서 신청 기간이 중요해요. 신청은 12월 31일까지 해야 하고, 미리 신청해 놓으면 나중에 최대 5년까지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일단 발급 받아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연회비나 보증료가 없어서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신청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먼저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에서 보증 신청을 해요. 필요 요건을 충족하면 보증 승인이 나고, 그 다음 IBK기업은행 앱인 I-ONE뱅크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돼요.

신청 방법과 절차



7. 법인 소상공인이나 카드 대금 연체 시 주의할 점은?

법인은 신청 방법이 조금 달라요. 법인 소상공인은 앱으로 신청할 수 없어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기업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신청이 가능해요. 그리고 신청부터 카드 발급까지 보통 영업일 기준으로 약 10일 정도 걸린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이 카드는 신용카드이기 때문에 대금을 꼭 제때 납부해야 해요. 혹시라도 카드 대금을 연체하면 곧바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연체된 다음 날부터 바로 카드 사용이 중지되고, 연체 이자도 내야 하죠. 

만약 연체가 3개월을 넘기면 '사고 처리'가 돼요. 이럴 때는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카드 대금을 대신 갚아주게 되는데, 이를 '대위 변제'라고 해요. 이런 경우 은행에 연체 기록이 남는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 

8. 신용 점수 기준 완화 

8.1. 비즈플러스 카드, 신용 점수 기준을 낮춘 이유는?

원래 이 카드는 사업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요. 신용 점수 기준을 낮추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주려는 게 정부의 의도였어요.

이렇게 신용 점수 문턱이 낮아지면서, 매번 은행 문턱이 높았던 중저신용 소상공인들도 이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거예요. 

8.2 신용 점수 완화가 소상공인에게 주는 가장 큰 이점은?

이번 신용 점수 기준 완화는 특히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장사를 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돈이 급히 필요할 때가 종종 있어요. 이 비즈플러스 카드는 최대 1천만 원까지 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라서, 신용 점수가 약간 낮아도 지금은 카드 발급이 가능해진 거죠.

이 카드로는 사무용 기기 구매부터 각종 운영 비용 결제까지 정말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특히 개인 사업자라면 부담도 훨씬 덜해집니다. 연회비나 보증료가 아예 없어서 돈을 아낄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에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주목하고 있답니다.

여기에 개인 사업자는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도 가능합니다. 또 카드 사용 금액의 3%를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도 있는데, 카드 이용 첫 1년 동안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신용 점수 기준이 풀리면서, 자금 조달에 애를 먹던 소상공인들도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거죠.

8.3 특별 재난 피해 소상공인도 지원 받을 수 있나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네, 맞아요. 이번 지원 확대에는 갑작스러운 재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도 포함되어 있어요. 산불이나 폭우 같은 재난을 겪은 경우라면, 신용 점수 기준이 훨씬 유연해집니다. 정부가 재난 피해로 힘든 분들을 특별히 챙기겠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신용 점수는 879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지만, 재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점수가 880점 이상이어도 비즈플러스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신용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재난 때문에 자금 사정이 막힐 수 있잖아요.

 정부는 이런 분들에게도 1천만 원 한도의 운영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는 거예요. 결국 비즈플러스 카드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9. 카드를 이용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이 카드는 말 그대로 신용카드이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반드시 카드 대금을 갚아야 해요. 만약 제때 갚지 못하면 곧바로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대금을 연체하면, 바로 다음 날부터 카드 사용이 중단돼요. 연체 이자도 부담해야 하고요. 만약 연체가 3개월을 넘으면 '사고 처리'로 분류됩니다.

사고 처리가 되면 지역 신용보증 재단이 대신 카드 대금을 갚아주게 되는데, 이를 '대위 변제'라고 부릅니다. 이 과정에서 은행에 연체 기록이 남으니 절대로 카드를 무리하게 썼다가 연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참고로, 이 카드는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 이용이 안 된다는 점도 꼭 기억해 두세요.

지금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비즈플러스 카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당장 자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들이 포함 된 카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청 기간 놓치지 않도록 밀루지 마시고 미리 신청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세요.